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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데 갈 곳이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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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녕 등록일 : 2019.05.10 조회수 : 524

제가 경산에 살고 부모님은 타지에 계시고 이모집에 얹혀사는중 입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지 10개월 정도 되는중입니다

10개월 동안 너무 힘들어서 집을 나올까 수십번 고민을했습니다

이제는 더는 못견디겠어서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해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모집이다 보니까 눈칫밥 먹는것도 그렇고 너무 티를 내세요

얹혀살면서 ~이런것도 안한다 처음엔 물질적인걸 요구했었는데 설거지나 빨래걔고 너는것도

밥도 제가 먹지도않아도 설거지를 하고 사촌동생오빠가 있음에도 저를 도와주긴 커녕 뒤에서

제가 일하는거 다 빼먹고 손도 꼼짝안한다고 말하고 다니더라고요 시발년이라던가 미친년은

기본이고 초에는 기름부어서 불에 싸질러 죽인다는둥 못하는 말이 없어요

툭하면 술집에 몸파는년이라는둥 쉽게 막 자주 뱉어요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이모한테 전했나봐요 저한테 왜 얹혀사는주제에 뒤에서 욕하냐며 저한테 가끔씩 저렇게 말하곤 해요

저는 그저 힘들어서 엄마한테 말 했을 뿐인데요.


예를들어

아파서 야자 빼고 집을왓는데 지랄하지 말라면서 밖에 하복입는애들없는데 일부러 감기걸릴려고 짧은거 처입고댕긴다고 살면서 진짜 이런년 첨본다면서 지자식은 이런적 한번도 없었다고 또 울엄마아빠 걸고 넘어지면서 엄마아빠가 잘못키웠다고 부모욕 또 하더라고요 저번엔 술집에 몸파는년이라 했는데 

이번에 쓰레기통덮개 쓰레기버림서 같이 버려졌는데 그거 어디갔냐고 따지길래 모른다니까 진짜 미친년이라고 욕 엄청 하다가 공부도 안하는게 집에쳐있다면서 미용하면 부지런해야되는데 전 아니라고 미용할자격없다면서 제가 미용할때 쓰는 타월 꼴 보기싫다고 빨래나 처하라하고

저는 그냥 가만히 방에서 폰하는데 욕을 먹었어요 한두번이면 몰라요 항상 집 드갈 때도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먹고 들어가는데 개새끼마냥 냄새 맡는데 눈 왜 빨갛냐고 향수는 왜 뿌리냐고 엄청 지랄을 하고 억울하고 죽겠어요 매일 뿌리는게 향순데 암것두 안하는데도 시발미친년이라고 욕 먹는게 일상이고요 그러면서 또 부모 걸고 넘어지고 지자식이랑 비교하고 ㅠ바퀴벌레 나와서 제 바로 옆에 떨어졌길래 놀래서 거실로 소리지르며 나갔는데 진짜 술퍼먹었냐면서 미친년이냐면서 엄청 반복하며 욕하더라고요 빨리처잡으라고..하 이모 성격이 남자는 하늘이다? 이런거 있어요 자기자식이 최고 우두머리에있다? 이런거요

사촌동생이랑 방같이 쓸때는 불끄라길래 수행평가하다말고 불도 끄고하긴했죠

아진짜 너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지금 막상 쓰려니까 기억이 다 안나요

무튼 저 진짜 힘듭니다 몇십번을 몇달동안 고민하고 친구들한테 고민도 몇번씩 종종 털고한결과 여기에 이렇게상담을 남겨요

저제발 여기서 살게 해주세요 몇개월만이라도  지내게 해주세요 길면 좋구요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저 정말 제발 부탁드려요  저진짜 죽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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