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가능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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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닝 | 등록일 : 2022.04.19 | 조회수 : 48 |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코로나(지금은 격리 풀렸어요)격리 후에 공부를 하는 이유와 더 확장하여, 삶을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예전부터 이런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코로나에 확진된 이후로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학교에서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반장’이라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어서 심하게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고 하고 오늘도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런 저의 행동을 이해를 못 하십니다. 그래서 더더욱 가까운 사람한테 저런 얘기를 진지하게 꺼내지 못 하겠습니다 덧 붙여서, 수학, 영어학원 숙제와 공부 자체도 제대로 하지 않는데, 예전 같으면 불안한 마음이 들었겠지만,, 지금은 무념무상 입니다.. 중간고사가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그냥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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